구 해군청음소

구 해군 청음소터는 포대와 달리 섬에서 유일한 해군 관할(포대는 육군 관할)로 바다안의 수중음향기기로부터 키탄해협을 통과하는 스크루의 소리를 24시간체재로 경게하고, 적의 잠수함의 소리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. 당시에는 30명정도의 대원이 3교대로 근무하였으며 조리시설과 화장실등의 생활시설 유적도 남아있습니다.